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용의/선수 경력 (문단 편집) ==== 한계점 ==== 하지만 시즌 중반 이후로는 1루수로밖에 출장하지 않았다. 1루수, 3루수를 볼 수 있다지만[* 2013년도엔 2루수로도 몇 번 출장했다.]이 당시 김용의의 롤은 빠른 발을 가진 전형적인 단거리 타자. 2012시즌 194타수 48개의 안타를 기록했는데, 장타는 2루타 4개 홈런 2개 총 6개뿐이다. 전체 안타 중 장타비율이 0.125. [[1루수]], [[3루수]]는 전통적으로 방망이의 파워가 중시되는 타자의 포지션이고 김용의의 롤로 이 포지션을 보기엔 아무리 수비가 좋다 해도 낭비가 아닐 수 없다. 계속 코너 내야수로만 뛴다면 사실상 '''발빠른 [[서용빈]]''' 정도로 그칠 수도 있다는 게 문제. 코치들이나 본인이 스스로 [[2루수]]나 [[유격수]]로서의 활로를 모색해서 운동능력과 어깨를 살려 내야유틸이 되거나 아니면 [[외야수]]로서 집중적으로 수비훈련을 해서 그쪽으로의 대안이 되면 김용의의 장점을 살릴 수 있긴 하는데, 문제는 전혀 그런 모습이 2012년까지는 보이지 않았다는 것. 분명히 말하자면 김용의의 특성상 1루나 3루를 보는 건 낭비라고 볼 수 있고, 2루나 유격수로 집중훈련을 받든지 외야수로 방향을 틀 것인지 본인의 의지나 코칭스텝의 결단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었다. 더군다나 더욱 우려되는 건 3루가 멀티이고 주 포지션이 1루라는 점에서 심각성이 더해진다는 것이었다. 김용의의 롤로 1루에서 아무리 수비가 좋아봐야 큰 기여를 한다고 보기도 어렵거니와, 1루는 엄연히 타격포텐이 있는 선수가 자리잡아야 하는 포지션이라는 것이다. 그런 1루를 장타력 부재에 빠른 발을 가진 김용의가 꿰차고 있는 모양새는 누가 봐도 부자연스러웠다. 이럴 경우 장타포텐 있는 유망주까지 같이 죽게 되기도 하고, 당장 1루 수비가 좋다고 금방은 괜찮겠지만 이대로 변화가 없다면 장타력 없고 똑딱질만 좀 되는 미미한 1루수에 그칠 거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비슷한 사례로 볼 수 있는 선수가 [[오재원]]. 다만 오재원은 2루수가 주포지션에 1루수가 부포지션이고, 지속적인 벌크업으로 일발장타력이 생겼다. [* 2018년 홈런 15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